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10일 지난해 두 차례에 이어 올해 첫 번째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을 위한 보행보조차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영암·화성고속과 태백상공회의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및 저소득 어르신(장기요양급여자를 제외) 120명을 대상으로 보행보조차를 지원했다.
나눔사업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영암·화성고속과 태백상공회의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어르신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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