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협의회 국무총리 표창…지역 안보 역량 입증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경석 자원화를 통한 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과 통합방위 체계 강화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지역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 경석 자원화로 미래 신산업 가속화 기대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3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석탄산업 전환지역 유휴자원 활용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산림·자원 관리 특례 확대를 골자로 하며, 특히 국유림 산지 내 경석 매각 특례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경석은 장기간 적치되며 관리 부담 요인으로 지적돼 왔으나, 이번 조치로 자원화와 산업화가 가능한 여건이 마련됐다.
경석은 향후 친환경 건설재, 첨단 세라믹, 고성능 단열재, 3D 프린팅 소재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 활용될 전망으로, 유휴자원을 미래 산업 원료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기반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통합방위협의회,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와 함께 태백시 통합방위협의회는 4월 2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제58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방부 주관 행사에서 전국 15개 우수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되며 지역 안보 역량을 인정받았다.
태백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안보 현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전형 통합방위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교육훈련 시설 현대화 지원과 예비군 육성 예산 확보, 장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과 안보 의식 확산 활동도 병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석 자원화를 통한 미래 산업 기반 구축과 통합방위 역량 강화 성과는 모두 시민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육성과 지역 안전을 동시에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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