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행정 구현으로 신속한 업무처리 … 구민행정만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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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외부 출장 중 차량에서 ‘정부원격근무서비스’를 이용해 결재를 하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서울시 최초로 구청장이 외부 출장 중에도 즉시 결재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스마트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정부원격근무서비스를 구축하고 지난 2일부터 무선 전자결재시스템을 정상 운영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정부원격근무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원격근무서비스’로 가정이나 출장지, 심지어 해외출장 중에도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구청장의 현장방문 등 부재 시 결재지연으로 인한 행정업무의 공백을 대폭 줄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 유덕열 구청장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원격근무방식을 활용함으로써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업무 공백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구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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