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황연동에서 ㈜현대프라임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4일 태백시에 따르면 ㈜현대프라임은 지난 2일 황연동행정복지센터에 270만원 상당의 삼계탕 250인분을 전달했다. 해당 삼계탕은 관내 통장들의 협조로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최창배 현대프라임 대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전하며, 11년 연속으로 삼계탕 250인분을 기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연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지속되는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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