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5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공무원 직업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꿈 잡(Job)는 달서구청 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4개 전 부서 및 보건소에서 경암중학교 60명과 죽전중학교 6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진로 멘토를 통해 업무이해와 진로탐색 활동을 한다. 12월에는 상원중학교 학생 125명도 구청 직업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중학생들이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마음껏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반기 5월 자유학기제 시범학교, 성곡중학교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종합민원과 등 4개 부서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