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가 물 수요관리로 물 부족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가정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생활 속 물 절약법’홍보물 1000매를 제작해 자치구 민원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에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물을 사용하는 ‘욕실과 세면대, 화장실, 주방, 세탁실’에서 물을 절약하는 방법과 대량으로 물을 소비하는 공공기관 기업 등이 물 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실천방안 등이 수록돼 있다.
이재면 시 맑은물정책과장은 “이번 홍보물 제작을 계기로 시민들이 물 절약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물 절약방법, 절수설비 등의 설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방침”이라며 “절수기기 설치 의무대상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향후 물 부족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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