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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공. |
김동수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행복한노인요양병원은 지난 2006년 옥구읍 수산리에 개원하여 한방진료 및 재활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원이후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참다운 의료시설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 동백로상가번영회, 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성금 쾌척
군산시 나운1동 동백로상가번영회(회장 이삼석)는 지난 24일‘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나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7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행사를 펼쳐 마련됐다.
이삼석 동백로상가번영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빈첸시오어린이집 원아들, 사랑 가득한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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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산면에 소재한 빈첸시오어린이집(원장 한수정) 원아들은 지난 24일 옥산면사무소(면장 서순만)를 방문해 손수 모은 이웃돕기성금 31만 5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5여명의 어린 원생들과 직원들이 조금씩 모아 마련한 정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연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기탁하게 됐다.
한수정 빈체시오어린이집 원장은 “비록 적은 액수의 성금이지만 아이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제일고 그루터기, 연탄봉사로 나눔의 온정 베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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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고 봉사동아리인 ‘그루터기(회장 이민혁)’는 지난 22일 삼학동을 찾아 나눔의 온정을 베푸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그루터기 소속 회원 및 학부모 20여명은 도움이 절실한 삼학동 거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 400여장을 배달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그루터기’는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주말을 이용해 요양원을 찾아 청소와 노인돌봄 봉사는 물론, 3년째 교우 장학금 지원, 학교 도서 기증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동아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뿌듯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숙 삼학동장은 “작은 정성이 모아지면 큰 사랑이 되듯이 그루터기 동아리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동절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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