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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은 같은 기간 14.9% 늘어난 167억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6억달러 적자를 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7억7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9% 줄었다. 1∼10일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7.5일)보다 1일 더 많다.
관세청 관계자는 “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여왔으나 조업일수 영향 등으로 최근 수출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석유제품(22.8%), 선박(72.8%), 승용차(20.1%), 무선통신기기(64.3%) 등은 증가하고 반도체(-19.7%), 액정디바이스(-39.1%)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21.5%), 반도체(31.8%), 기계류(16.4%), 승용차(64.1%) 등은 증가하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25.8%), 석유제품(-17.1%)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수출은 중국(0.8%), 미국(19.9%), EU(20.2%), 베트남(19.4%) 등을 상대로는 늘었지만 홍콩(-35.1%), 싱가포르(-13.3%) 등은 줄었다.
수입의 경우 중국(27.0%), 미국(43.2%), EU(35.4%), 베트남(19.4%) 등은 증가하고 중동(-12.6%), 일본(-6.6%), 싱가포르(-19.2%)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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