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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는 봉사단체 영우회(회장 류종태) 회원들이 지난 7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16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영우회는 봉사에 뜻을 둔 안동 출신 친구 5명이 나눔 활동을 하는 단체다.
류종태 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해 드렸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꼭 전달돼 그분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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