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도전에 대한 자신감 높여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이 후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2025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Pan Continental Curling Championships)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설예지·설예은·김수지·김민지·김은지)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에 미국 미네소타주 버지니아에서 열린 ‘2025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 엔드 끝에 미국을 11-8로 이기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초반 예선전의 아쉬운 성적을 이겨내며 집중력을 발휘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 동메달과 함께 다가올 2026년 밀라노 동계 올림픽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였다.
BYN블랙야크그룹 강태선 회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며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국제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앞으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YN블랙야크그룹은 2023년부터 대한컬링연맹의 공식 후원사로서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복을 비롯해 지도자, 스탭, 단계별(후보, 청소년, 꿈나무) 선수단을 위한 의류 및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컬링 발전에 힘쓰고 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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