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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와 이마트 7개점이 지역 내 저소득층 162가구에 전기요를 지원했다. 용인시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저소득층 162가구에 한파대비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2014년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용인 지역 이마트 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 등 7개점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연말까지 1억 67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시는 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가정 162가구를 찾아 총 1300만원 상당의 전기요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요 지원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해주는 용인 지역 이마트 7개점에도 감사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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