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합격 113명·대학 진학 12명 등 한 해 성과 공유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꿈드림 어워즈 & 성장발표회’에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학교밖청소년과 학부모, 멘토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인 이 시장은 졸업 청소년 15명에게 직접 졸업장을 전달하고, 올 한 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멘토·협력기관 등 7명에게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 합격 113명(만점자 3명), 정규학교 복교 42명, 대학 진학 12명, 자격증 취득 29명 등 총 285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졸업을 맞은 모든 학생에게 축하를 전하며, 뒷바라지를 해주신 부모님과 멘토, 운영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검정고시 합격자 113명 중 3명의 만점자가 나오는 등 큰 성과를 이뤘고, 이는 후배들에게도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은 지금 인생의 제1 챕터를 훌륭히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챕터에서도 도전을 이어가고,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성취의 페이지를 써 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시는 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더욱 나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정고시 만점자인 조재영 학생은 졸업생 대표로 나서 꿈드림센터에서의 성장 경험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졸업식 후 진행된 성장발표회에서는 졸업생 공연, 청소년 장기자랑, 마술공연, 팝페라 무대 등이 이어져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9~24세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학습지원·직업훈련·자립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개소 이후 786명의 청소년이 등록해 지원을 받아왔다.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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