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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우리나라가 새로운 시험대 같은 윤석열 정부를 바라보는 눈빛들이 이제는 걱정이 되는가 보다. 선거 때는 신선한 이미지로 각광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정치는 하루아침에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니다. 국가의 이모저모가 바로 해결되는 일이 그리 많은가?
모든 것이 역대 정부와의 연장선이다. 그러다 보니 바라 보는 입장과 실무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일을 하는 것은 다르다. 물론 모든 일에 애로사항이 왜 없겠는가? 정부의 일인데 하나하나가 모두가 국민을 위해서 하는 일이디.
지금 윤석열 정부는 시작부터 서서히 누수가 나오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정치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 기대만큼 제대로 가지 못하니 대통령 지지율이 시작 한지 이제 두달인데 30%대이다 이것이 말이 되는가? 국민들은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클 수 있다.
한 나라에 대통령은 국민의 우상이며 통수권자이다. 그런데 그 자리가 그리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 정부의 각료들 인선부터서도 너무 각정이 되었다. 왜 공개적으로도 수많은 인재들이 많은데 각료 추천자들을 보면서 시대 감각에 뒤떨어진 인사들을 가지고 오는지 모르겠다.
검찰에 몸담은 인사라고 나쁜 건 아니다. 하지만 각 부처 장관 후보들의 인물들을 보았을 때 국민들은 걱정이 앞선다. 왜 그럴까? 우리 대한민국에는 정치인들 말고도 정치인 못지않은 인재들도 많다. 그런데 어디 출신을 따지고 생각하면 정치는 바른길로 가는 것이 한계가 있다.
윤석열 정부의 모든 역할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가? 걱정이 앞선다. 각 부처의 인사부터 시끄러우면 국민들은 불안의 의미를 가진다. 왜 걱정이 돼서 그렇다. 정부의 각료 인성이 언론에서 떠들면 관심을 가진 것은 국민 누구나 똑같다. 다른 의도는 없다.
윤석열 정부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국민 누구나 똑같다. 그러나 각 부처의 장관들이 과연 현 장부의 현실감에 맞게 정치적 윤석열 정부의 가는 길과 같은 길을 가는가 하는가는 의구심이 간다. 그러다 보니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관심을 버릴 수가 없다.
우리나라가 잘 되려면 국회의원과 정부 고위층들이 정신 차리고 정치를 해야 한다. 왜 그런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하는 일에도 서로 편이 갈리어 시끄러운데 국민이 보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이제 국민들도 정신 차리고 살 때이다. 과거에 잘 살던 나라들도 지금은 경제력을 잃고 후진국으로 전략 되어 사는 나라들이 어디 전 세계에 하나둘인가? 물론 우리나라라고 그렇게 안되는 법은 없다. 우리 국민들도 이제는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한다.
첫째는 그 나라의 대통령이 정치를 잘 해야 한다. 한 나라의 운명을 책임지는 리더의 자리에서 정치를 엉망으로 한다면 결국에는 그 나라는 어떻게 되겠는가? 국민도 살아가면서 불안하지만 결국에는 내부의 결속도 서로 부딪히며 나라의 운명도 위태롭게 갈 수 있다.
우리나라도 윤석열 정부의 정치가 잘못되면 결국 국민들에게 피해가 오고 나라의 운명도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정신 차리고 국가의 안전과 국민들의 삶의 안정을 신경 써야 한다. 경제도 평화 속에서 이루어지고 국가 안전이 최고로 믿음이 가는 경제 대국이 된다. 국민 통합을 이루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빛이 나는 사회를 만드는데, 정부는 앞장서야 한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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