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진호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대전지부(회장 하라 사유리)는 유엔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와 지구인의 건강을 위하여 “줍깅” 환경지킴 캠페인을 지난 23~24일 대전 유등천과 금강 하류 등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원들은 쓰레기 문제 해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대전과 세종시 회원들이 모여서 버려진 담배 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했다.
이어 회원들이 만든 EM흙공을 수질정화를 위해 유등천에 던졌다.
하라 사유리 회장은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UN ECOSOC(경제사회이사회)에서 부여한 NGO 최고등급인 ‘포괄적협의지위’ 기관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여성이 평화를 만든다’를 모토로 다양한 평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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