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공사장 맞춤형 영업 전개
대형 건설사 협력·지역 인력 우선 고용 유도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울산시가 지역 건설업계 활력 회복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맞춤형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
울산시는 2026년 상반기 민·관 합동 현장 세일즈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하도급률 목표는 37%로, 6월 말까지 지역 업체 실질 수주 확대를 위해 현장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기존 7명 세일즈팀에 전기·소방협회 전문 인력을 포함한 9명 민·관 원팀을 구성해 전문적·입체적 영업을 진행한다.
활동 대상은 하도급률 10% 미만 또는 공정률 30% 미만인 51개 공사장(공공 23, 민간 28)이다. 팀은 현장 하도급 발주를 선제 파악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하며, 시 지원 사업 안내와 대형 건설사 협력·입찰 기준 완화 설득, 지역 인력·자재 우선 사용을 독려한다. 참여율 저조 현장은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실질적 수주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건설 경기 속에서도 지역 건설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감 가능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민·관 합동 세일즈는 현장에서 직접 지역 업체 참여를 유도하는 실질적 전략이다. 목표 하도급률 달성이 지역 건설업계 체감에 얼마나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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