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온라인팀]리우올림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상 처음으로 남미대륙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6일(한국시간)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리우올림픽의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세상(New World)’이다. 대회 마스코트는 ‘비니시우스(Vinicious)’와 ‘통(Tom)’이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특성을 형상화했으며 통은 브라질 숲의 다양한 식물을 나타냈다.
오전 7시 15분부터 식전행사로 흥을 돋울 개회식은 8시부터 공식 행사를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24개 종목에 선수 204명과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톱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개막을 앞두고 5일(한국시간) 오전 8시 치러진 피지와의 남자축구 예선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류승우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권창훈 2골, 석현준 2골, 손흥민 1골로 8:0의 대승을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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