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프놈펜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KOTRA대전충청지원단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구매력 있는 현지 바이어와 중소기업을 매칭시켜 참여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품목제한이 없으며 대전시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참가대상은 신청기업 중 현지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잘 팔릴 수 있는 제품이 최종 선정되고 선정된 기업은 파견기간 가운데 각 지역별로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을 통해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게 되며 현지 시장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게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40%)를 지원하는 등 참가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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