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와 교육기관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교육경비 유치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유치 계획의 중점 사항은 시청과 구청의 비법정전입금과 교육경비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요청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지원금을 확보하기 위해 ‘Happy 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과 연계한 발전기금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노력하는 것이다.
대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자체를 비롯한 민간기업에서 612억4600만원의 교육경비를 유치했으며 이는 2013년 대비 17억2500만원(증가율 2.8%) 증가한 금액으로 4년 연속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엿다.
대전교육청은 올해에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제반 여건을 고려해 2014년 대비 소폭 증가한 620억원 이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4년 연속 교육경비 유치액 증가는 시청을 비롯한 구청, 민간기업, 시민 등이 대전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대전교육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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