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250억원 규모의 ‘사업전환지원자금 대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전환계획을 승인 받은 중소기업으로서 승인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인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이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연간 45억원이며 금리조건은 정책자금 기준 금리로 1분기 기준 2.52%다. 대출기간은 시설자금 8년(거치 3년 포함), 운전자금 5년(거치 2년 포함) 이내다.
대출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해 융자신청 기본요건 자가진단을 수행한 후 중진공 대전지역본부를 방문, 사전상담을 진행하고 사업전환계획을 신청해 승인 받아야한다.
한편 중진공은 사업전환자금 대출을 통해 지난해 261개 업체를 대상으로 1120억원의 자금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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