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가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14회 대전여성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여성상은 지난 2003년 처음으로 제정된 후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부문은 ▲훌륭한 어머니 ▲사회발전 ▲이웃사랑 등 3개이며 각 1명씩 선정한다.
대상은 올 7월 4일 현재(시상일)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여성이며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 교육감 단체, 대학 과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고 추천서는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전여성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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