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교육관련 급식·시설·현장학습 업체와 초·중·고 운동부 학부모, 방과후학교 운영 위탁업체와 강사 등을 대상으로 설을 맞아 금품이나 선물을 주고받지 않는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올해 대전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과의 금품 수수와 향응제공은 물론 불공정 행위나 불친절한 경우에 대해서도 즉시 부조리신고센터(042-480-7755)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수시로 청렴실천의 중요성을 간부공무원과 전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면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대전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맑고 공정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대전교육가족과 시민들의 꾸준한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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