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남원시보건소가 내일(22일)부터 나흘 간 광한루원 일원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제85회 춘향제’에 맞춰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증진 능력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을 목적으로 한 올해 건강체험과 운영은 예년과 달리 지역내 중·고등학생 대상 흡연예방 문예행사를 통해 선출된 포스터, UCC, 웹툰 등의 우수작품을 볼 수 있는 금연전시관을 함께 운영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보건소는 건강체험관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의 맞춤형 영양, 비만, 대사증후군 등의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흡연자 대상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등) 지급 등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Smoke-free환경, 건전음주문화 조성 및 신체활동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를 수시로 실시해 남원시민의 금연, 절주, 걷기 등의 실천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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