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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물놀이장.(대전시 제공) |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개장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이 지난 14일까지 5200여 명이 다녀갔다.
대전시는 개장일 오전 수목원 직원과 현장 진행요원의 안전능력 강화를 위해 둔산소방서의 출장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밭수목원 물놀이장은 만3세부터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이 운영되며, 보호자도 동반 입수가 가능하다.
오는 주말에는 버블존 운영 등 여러 가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 이용 시 수영모 등 모자착용은 필수며, 물과 음료를 제외한 다른 음식물은 행사장 내에 반입할 수 없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이며, 입장은 선착순 500명, 이용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오전 12시, 2회차 오후 1시~오후 3시, 3회차 오후 3시 30분~오후 5시 30분, 각 회차 종료 후 전원 퇴장 후 다시 입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석훈 한밭수목원장은 “물놀이장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042-270-8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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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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