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송요기 기자]부자농촌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29일 화성면 구기자 시설재배장과 인근 고추 재해 포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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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 군수(우측 첫번째)가 구기자 재배하우스를 방문해 농민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청양군청) |
화성면 산정리 홍성장씨 포장은 450평 구기자를 시설재배 하여 올해 6000만원 이상 소득을 예상하는 선진 농업인이다. 품종등록이 되어 있진 않지만 품질이 우수해 ‘백월산 구기자’로 명명하고 포장관리를 하고 있다.
'백월산 구기자'는 알이 굵고 수량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시장성이 우수해 농가 수입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돼, 군은 인근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석화 군수는 이날 "인근 고추 병해충 포장을 방문해 올해 초기 가뭄으로 총채벌레와 진딧물의 다발생으로 바이러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에서 발생되는 영농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새로운 농작물이나 우수품종을 파악하여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농사를 짓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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