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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화려하고 곱게 핀 봄날의 화초들은 어떻게 될까? 여름철과 겨울철에만 사는 식물들이 판을 치겠지. 모두 우리 인간이 이렇게 만든 결과가 아닌가? 국제적으로 기후 환경에 대해서 강력하게 서로 협약을 준수했더라면 결과는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을 수도 있는데, 그냥 말로만 떠들다가 자신의 나라부터 지키지 않고 난개발이 주는 환경 파괴가 이렇게 만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부터 기후변화에 도움을 주려면 자연을 파괴하는 지나친 난 개발은 자제를 하면서 산업발전으로 배출되는 가스를 줄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말로만 떠드는 환경은 아무 필요가 없다. 우리 민족의 끈기와 인내로 이제는 이겨내야 한다. 그러려면 정부의 강력한 인내가 필요하다. 환경은 하루아침에 나빠지는 것은 아니다. 쌓이고 쌓여서 이렇게 경종을 우리는 현상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다.
산업화와 도시화는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고, 땅 사용 방식을 변화시키며, 대규모의 온실가스 배출을 일으킨다. 또한, 산업 공정에서는 산업 폐기물과 화학 물질이 배출되며 이들 역시 온실가스로 작용한다.
온실가스의 배출은 인간의 활동, 특히 화석 연료의 소비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의 대기 중 농도를 증가시켰다. 다른 주요 온실가스로는 메탄, 질소 산화물, 불화 가스 등이 있으며, 이러한 가스들은 태양 에너지를 지구의 대기권에서 잡아두어 지구를 더욱 뜨겁게 만드는 효과를 가진다. 심지어 농업 활동도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의 배출을 촉진한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그 영향은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과 효과적인 정책, 그리고 지속 가능한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 영향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지구 온난화는 빙하와 북극 해빙의 녹음을 가속화 시키며, 이는 해수면 상승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해안 지역은 홍수와 침수에 더욱 취약해질 것이다.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하여 일부 지역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특정 생물종의 서식지를 잃게 만들 수 있다. 이는 생물 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며 결국 생태계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가 있다.
사람들은 기후변화를 다양한 형태로 경험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는 인간의 건강과 식량 생산 능력, 거주, 안전 및 업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이미 다른 개발 도상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기 쉽다. 이미 해수면 상승이나 소금물 침입 등으로 커뮤니티 전체가 이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고, 긴 가뭄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기근이 위험에 노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지구상에는 ”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지구는 따뜻해지는 정도를 넘어 뜨겁게 끓고 있다고 표현하면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전염병의 공포이다. 앞으로 우리들의 삶은 기후위기로 인해 끊임없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가 지구의 생명체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는 곧 우리의 생존문제와도 연결되어 있는 문제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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