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출신 국회의원들과의 정책 소통 간담회(사진=장흥군제공)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장흥군은 지난 3일 지역 출신 ‘제22대 국회의원’과 지역 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혜련(수원 을), 위성곤(제주 서귀포), 문진석(천안 갑), 김영배(서울 성북구 갑), 이기헌(경기 고양 병),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등 장흥지역 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6명이 참석했다.

김성 군수는 함께 배석한 국회의원들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김성 군수는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국도건설 시설개량사업(유치~영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정남진 편백숲 마중길 조성사업(공모) 등 총 4개 사업의 국비 1134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국비사업 이외에도 코앞으로 다가온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등 지역의 도약과 성장 발판에 될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100년 미래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장흥군 출신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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