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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오는 11~12일 이틀간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하고 지역환자 발생이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남구청은 직원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감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전 직원 코로나19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남구청, 대덕문화전당, 보건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12일에 걸쳐 진행되며, 검진방법은 보건소 검진반 6개반 12명을 편성, 각 시설을 방문해 문진 및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하고 발견된 유증상자는 즉시 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직원교육도 병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남구청 직원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수칙 준수의식을 높여 감염을 예방함으로써 코로나시대에도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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