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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시철도공사는 4일 유성온천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에스컬레이터(E/S) 3대 안전수칙 홍보 등 안전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는 무사고 10년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과 개선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정상 유지를 통해 고객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며 토목 구조물 정밀점검을 4월 내 완료하고 5월까지 전문기관을 선정해 정밀안전진단을 벌인다.
또한 환기구 철재 덮개 등의 안정성을 조사하기 위해 본선과 역사 환기구 160개소를 일제점검하며 시민단체인 대전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과 교통약자 편의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불편사항도 개선할 계획이다.
김기원 사장 직무대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은 어느 순간에도 멈출 수 없다”며 “무사고 10년을 넘어 더욱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도시철도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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