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래퍼 아웃사이더가 대전 유성에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 꿈과 좌절을 딛고 일어선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성구는 1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아웃사이더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2016년 동아리 페스티벌 중·고등부 우승팀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청소년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웃사이더는 이날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이라는 주제로 학창시절 꿈과 좌절 그리고 현재까지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히 이야기한다.
아웃사이더는 현재 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허태정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와 희망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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