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0개 학교 대상 맞춤형 교육경비 공모사업 추진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이 농업 전문 인재 육성과 학교 맞춤형 교육 지원을 동시에 강화한다.
◆ 제19기 의성농업대학 개강... 미래 농업 인재 양성
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제19기 의성농업대학 개강식’을 열고 새로운 학사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자두과정 33명과 시설채소과정 40명 등 총 7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23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과 재해 대비 신기술 중심으로 구성되며, 현장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2008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총 16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 의성군인재육성재단, 교육경비 공모사업 추진... 20개 학교 지원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관내 초·중·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도 교육경비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신청한 59건 중 적격성을 평가해 최종 44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창의영어, 특성화 교육, 글로벌 교육, 심화특강 등 학교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1000여만 원 늘어난 3억5000여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농업대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전문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으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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