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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
심지어 수도 서울의 모습을 보면 안다. 고층 건물들이 너무 많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 한국 서울에 63빌딩만 있을 때도 구경하리만큼 신기했는데 지금 우리는 잠실에 123층의 고층 건물이 솟아 있다. 우리의 기술력도 대단 하지만 시대의 변화가 급격하게 변하는 모습에서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고 심지어 아파트도 고층 건물로 들어서는 것이 이제는 별로 놀라지 않는다. 이것이 대한민국이다. 이제 우리는 지금보다는 미래를 생각하는 건축물이 들어서야 할 때이다. 여기서 그냥 예전처럼 생각 없이 고층 건물만 짓는다면 문제점이 생겨 날 수가 있다.
이제는 건축법을 바꾸어서 모든 고층 건물은 뼈대도 철근보다는 에이치빔 공법으로 사용을 하고 모든 유리창은 태양광 유리창을 의무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아파트는 변기용 음식물처리기를 설치하여 음식물 쓰레기가 밖으로 분출되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친환경 공법으로 아파트를 짓도록 이제는 건축법이 바뀌어야 할 때이다. 그래야만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도 줄이고 환경도 깨끗하게 정화 시키는 일석이조의 변화를 이끈다. 이렇게 법이 바뀌면 전력도 태양광 유리창 설치로 발전소 설치도 지나치게 고민하지 않아도 전력 소모로 고민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아파트나 고층 건물의 에이치빔 설치는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미래에 건축물 용도를 뼈대만 그대로 남기고 바꾸어 사용할 수가 있어서 건축물이 다용도로 혁신적이다.
이런 것을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건축법은 이제 현시대에 맞게 법이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만 미래 예측 자산이 불필요한 철거 없이도 다용도로 변환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아파트나 고층 건물이 태양광 유리창을 의무적으로 설치되면 전력도 걱정이 없을뿐더러 태양광 설치 장소를 가지고 시골 농촌으로 가서 농민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없을 것이다. 도시의 변화는 도시에서 자립도를 이뤄야지 전력 소모량이 많은 도시가 태양광 유리창을 외면하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건축법을 새롭게 정화하여 시대에 맞게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건축물이 미래에도 철거하지 않고도 뼈대를 그대로 사용하여 업무시설을 마음대로 용도 변경하는 건축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건축법이 이렇게 바뀌어 시대를 조명한다면 인구가 줄어들어도 지어놓는 아파트를 철거하지 않고도 건축물을 그대로 용도 변경시켜서 오래 사용할 수가 있는 시대로 전환되어 가는 길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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