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브 안데르센은 자사 브랜드 최초의 쿼츠 GMT(투타임존) 시계인 ‘1982 GMT 월드 트래블러’를 오는 31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1982 GMT 월드 트래블러는 간결하고 모던한 북유럽 디자인에 스위스의 안정적인 무브먼트인 론다 사의 쿼츠 515-24H를 사용한 제품이다. 2개의 컬러로 분리된 베젤과 애로우 핸즈를 통해 2개의 다른 시간대를 동시에 보여주는 GMT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1982 GMT 월드 트래블러 이미지

기존의 블랙과 레드, 블루 톤의 GMT 시계들과 차별화된 톤 다운된 얼스(earth)톤 색감은 차분하고도 빈티지하며 우아하고도 간결한 스코브 안데르센만의 디자인 기조를 전달한다.

1982 GMT 월드 트래블러는 41mm 사이즈의 라운드 쉐이프와 긁힘 걱정이 없는 반사 방지 코팅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 클래식한 5링크 쥬빌레 브레이슬릿이 기본으로 장착돼 빈티지하고도 스타일리쉬한 감성을 전달한다.

이번 에디션은 스틸 다크 블루/오프 화이트와 스틸 웜그레이/쿨그레이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폴리싱된 알루미늄을 소재로한 60 클릭의 양방향 베젤을 채택했고 골드톤의 핸즈와 도트 인덱스를 적용했다.

1종 구매 시 20%할인과 무료 스트랩 1종이 증정되며, 2종 구매 시 30% 할인과 무료 스트랩 2종이 제공된다. 이번 에디션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0월 31일(일요일) 오후 8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선구매 알림을 등록할 경우 한 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1982 GMT 월드 트래블러_이미지

한편, 스코브 안데르센은 이번 1982 GMT 월드 트래블러 출시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덴마크의 국민 배우이자, 유명 미드의 주요 배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필립 애스백(Pilou Asbaek)을 발탁했다. 필루 아스백의 필모그라피와 출시 비하인드 스토리는 스코브 안데르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컬세계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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