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키예프(우크라이나), 민스크(벨로루스), 이스탄불(터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품목제한이 없으며 시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은 20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참가대상은 신청기업 중 현지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잘 팔릴 수 있는 제품이 최종 선정된다. 또 선정된 기업은 파견기간 중 각 지역별로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을 통해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게 되며 현지 시장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40%)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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