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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
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오늘(20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즘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박 대통령의 전승절 행사 참석을 공식 발표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3일 오전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현재 중국 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적당한 시기에 설명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전승절 기념행사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열병식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 수석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뒤 3일 오후에는 상하이를 방문해 4일 개최되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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