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읍 부여군정 공유의 장 운영 장면.(부여군 제공) |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충남 부여군은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공유를 위해‘부여군정 공유의 장’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12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6개 읍·면 행복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각 이장단 또는 총화협의회를 대상으로 기획조정실장의 군정 브리핑과 함께 2019년 주요 정책사업 설명과 주민 의견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부여군정 공유의 장에서 설명할 2019년 주요 정책사업으로 고대 삼국축제 개최 등 부여군 5대 미래사업 설계, 청정부여 123 등 부여가치 재정립,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 유치, 부여군 최초 공공기관 유치(충청남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충청권 최초 농민수당 굿뜨래페이로 지급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백제보 개방에 대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공동대응과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기반구축, 부여여고 이전 선도적 역할, 100JE 포럼 개최, 밤 군납 확정 등 세계로 뻗어가는 굿뜨래 등 총 10대 군정 주요성과와 함께 한국관광 100선 선정, 충남 농식품 수출액 1위 달성 등 2019년 10대 주요뉴스를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향후 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모든 군민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SNS, 홈페이지 활용 등 군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현장 소통을 활용, 정책공유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