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이준식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23일 대전혜광학교를 방문한다.
이날 방문에서 특수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과 학교기업 운영을 살펴보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갖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이 장관과 이중흔 대전시부교육감,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특수교육 교육환경 개선,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장애학생 가족지원, 졸업 후 장애학생의 지원 방안 등 특수교육 현장의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특수교육 여건 개선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으로 이뤄진다.
한편 혜광학교는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전교생 263명이 재학하는 지적장애 특수학교로 2016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돼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발휘하며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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