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구간 오전 8시 30분~11시 차량·자전거·보행자 통제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북구체육회는 ‘제21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를 오는 10월 19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북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 2만 원, 5㎞ 1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는 10월 19일 오전 8시 식전행사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10㎞, 5㎞ 순서로 출발한다.
대회 코스는 금호강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성북교 하단⇔산격야영장⇔압로정)로,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2시간 30분간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지나는 자전거 및 보행자는 우회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북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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