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공. |
첫 번째 주인공은 이병열 남명산업개발(주) 대표이다.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이 기업은 관내 노암동에 남명 더라우 아파트를 시공해 더욱 잘 알려진 기업이다.
이 대표는 남원시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올해만 해도 벌써 두 차례 성금을 기탁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대한 통 큰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줘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두 번째 주인공은 (유)백두엔지니어링이다. 남원시 도통동에 위치한 이 회사는 토목설계를 전문으로 관내에서도 손꼽힌다. 이 기업이 더욱 유명한 이유는 매년 나눔을 실천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곳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매년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크기에 상관없이 이웃을 아끼는 마음을 보여주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앞으로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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