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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김수민 국민의힘 후보와 장석남 개혁신당 후보가 선거 단일화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로컬세계 = 서이선 기자]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충북 청주 청원구의 김수민 국민의힘 후보와 장석남 개혁신당 후보가 선거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2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장석남 후보는 김수민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장석남 후보의 대승적 결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원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장 후보와 함께 청주 청원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민주당이 장악한 청주 청원구를 이번 선거를 통해 변화시킬 절호의 기회"라며 단일화의 필요성을 명확히 했다.
이번 단일화에 따라 장석남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김수민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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