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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실험실’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구상해 문제해결까지 직접 수행하는 사회혁신 방법 중 하나다.
공모 분야는 ▲수질오염 ▲물 소외지역 ▲물 부족 문제 ▲안심하고 수돗물 마시기 ▲기타 물 관련 제안 등 물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 혹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등을 해결하기 위한 5개 분야다.
참가 신청은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한 후 수자원공사 온라인 소통창구 ‘단비톡톡’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해결하고자 하는 물 관련 문제와 실행계획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 심사단이 실현가능성과 사회문제 해결 기여도, 혁신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5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해 제안서를 보완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사단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가져 올해 상반기 중 최종 1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1개 팀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활동비와 실험 준비부터 결과보고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전문기관의 지도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최종심사에서 탈락한 나머지 4개 팀의 포상금은 100만 원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물 분야 혁신 활동을 선도해 시민사회와 함께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노력 할 것”이라며 “물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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