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승진 및 신규임용 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희정 토마토교육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건전한 조직문화(갑질 등) 조성 등 주요 청렴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실제 언론보도 사례와 관련 법규 해석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Q&A)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공직 윤리 의식을 한층 높였다.
의성군은 매년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롭고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 발굴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승진 및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혁신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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