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진호 기자]세계평화학술인연합 대전·충청지회(회장 심의보 교수)는 15일 충남 천안통일회관 세미나실에서 ‘가정과 세계평화’를 주제로 2022년 춘계 세미나를 열었다.
첫 번째는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의 세계평화적 의의’를 주제로 조응태 전 선문대 교수가 발표했다. 조 교수는 일반적인 평화의 이해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의 평화 이해, 그리고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의 배경과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 사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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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환 대전대 명예교수와 조응태 선문대 전 교수, 김인수 UP대학교 교수 |
두 번째는 야노 타카요시 세종대 교수가 ‘다문화가정의 세계 평화적 의의’를 주제로 한일관계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야노 교수는 위기의 한일관계와 두익 사상과 세계평화, 다문화가정과 세계평화에 관해 설명했다.
논평과 종합토론에는 김인수 UP대학교수와 최주열 선문대교수, 최병환 대전대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앞서 1부에서 유경득 UPF 대전·충청지구회장(선문대 부총장)과 진성배 효정학술원장의 축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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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득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유경득 회장은 “세계평화를 이루는 것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필생 숙원사업”이라며 “다문화에 관한 국민적인 관심을 넘어서 정책적, 법적인 관심을 두고 동반자 의식, 가족이라는 공존의식을 가질 때 진정한 평화가 도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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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배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진성배 원장은 “세계평화학술인연합은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며 “학술인들이 평화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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