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어린왕자의 시선에서 유성이라는 별을 여행하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콘셉트로 이야기를 단순히 열거하는 것이 아닌 독자 입장에서 알기 쉽고 편하게 ‘들려’주고 ‘보여’주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했다.
기획은 구청 정책동아리 매력일기팀에서 발굴했고 취재와 집필은 관내 작가로 구성된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에서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책자는 ▲유성의 고유한 최초의 이야기를 담은 ‘고유성’편(박물관이 살아있다, 카이스트의 전설 등) ▲유성에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특유성’편(뉴턴의 사과나무, 묵사발 이야기 등) ▲유성에 빛나고 있는 별들인 ‘전유성’편(딘 소장 구출작전, 안정나씨의 편지 등) ▲행복이 쏟아지는 유성의 풍물 이야기(구즉 바구니 둥구나무, 별밭마을 이야기 등)를 담은 ‘유성우’편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됐다.
한편 구는 이번 책자를 각종 유관단체, 지역 도서관, 학교, 전국 관광협회 등에 배포해 유성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고 SNS 등의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