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립교향악단이 정유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3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류석원 상임지휘자의 명품 지휘와 함께 강릉시립교향악단의 품위 있고 아름다운 선율롤 클래식 음악 속으로 빠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직 프로 권투선수에서 성악가로 전향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테너 조용갑을 비롯한 국내외에서 정상급 테너로 활동하고 있는 양인준, 김승직 등 3 테너의 콘서트는 우리에게 친근한 한국가곡을 비롯, 오페라 아리아 등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음악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강릉시향의 신년음악회를 통해 2018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 및 강릉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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