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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공. |
1일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충화면새마을협의회 소속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1독립만세운동 의거 기념비 광장을 비롯한 소재지 주변도로에서 겨우내 묵은 생활쓰레기와 구석구석 적치된 영농폐자재 등 1.5톤을 수거했다.
또 은산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50여 명은 주요 하천 주변, 부여 나들목 주변 등 청소취약지역을 구간별로 나눠 방치된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등 약 3톤을 수거해 깨끗한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남면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 25명도 남면 면사무소 교차로와 시가지 일대에서 방치쓰레기를 수거해 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발생을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겨우내 방치됐던 묵은 생활쓰레기·폐기물 등으로 환경오염 등에 대한 우려가 심각했는데, 새 봄을 맞아 각 지역 단체가 나서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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