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2016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 6개교의 옥상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되는 학교는 신탄진고, 둔산여고, 송촌중, 둔원중, 신탄진초, 지족초로 연간 약 48만8808kw의 전기를 생산해 3890만9000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규 시설과장은 “앞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방식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사업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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