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고건웅 기자]군산시가 오는 28일까지 군산공설시장 청년몰에 입주할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군산공설시장은 내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청년 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19세∼39세 이하 청년 11개 팀을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식사류, 디저트류, 공예품(기념품) 및 체험·교육, 서비스 분야와 이밖에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업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상인 창업자로 선정되면 점포 임차료, 인테리어,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몰 조성을 통해 고객의 욕구에 부합하는 문화예술과 볼거리, 살거리를 풍부하게 구성해 청년상인 공동의 이익 창출 및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친화형 시장이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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