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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12일 대전 대덕구 장동 미곡 매입현장에서 박수범 구청장이 농업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는 오는 21일과 23일 2016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며 21일 장동삼거리, 23일 신탄진창고 등에서 2개 품종의 건조벼를 대상으로 미곡 1912포를 매입한다. 이는 전년도보다 12% 증가한 양이다.
올해 공공비축 미곡 매입 우선지급금은 40kg 기준으로 특등품 4만6480원, 1등품 4만5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7000여원이 떨어졌으나 내년 1월 사후정산 때 최종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그때 알 수 있게 된다.
박수범 구청장은 “1년간 땀 흘린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 매입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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