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시범 7월 정식운영 “목공 배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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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목공체험 전경.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초 조성 완료한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개장에 앞서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온마을목공체험장은 공원과 오산천을 방문한 시민 및 신청인들에게 목공에 대한 집입장벽을 낮춰 목공을 통한 여가활동으로 시작해 전문 목공까지 수련이 가능한 목공체험장이다.
시는 산림사업에서 발생하는 숲가꾸기 산물 및 피해목을 목공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낮은 고목과 노목을 생활 속 소품으로 재탄생시켜, 탄소중립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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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운영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시범기간은 6월 25일까지이며 체험반, 취미반, 전문반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직장인 등 성인을 고려한 야간, 주말 수업도 제공된다.
접수는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매월 20일 9시 접수가 시작된다. 시범기간이 끝난 후 7월부터는 정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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