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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에서 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성금을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청소하는마을은 종합건물관리, 소독·방역 등 일반 청소업무부터 특수 청소까지 가능한 청소 전문 사회적기업이며 자활기업이다. 2015년 3월부터 수성구 착한나눔가게에 가입해 현재까지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착한기업이기도 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자립을 이뤄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저소득층 주민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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